전남도교육청, ‘지연심 개인전’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8~19일 12일 동안 갤러리 '이음'에서 ‘자연의 속삼임’이라는 주제로 ‘지연심 개인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양화 작품 21점을 선보이며, 전시 작품들은 하얀 캔버스 위에 알록달록한 풍경과 인생, 마음을 담아내고 있다. 작가는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나만 소유하지 않고 관객들에게 전달하는데 의미를 두고 작업했다고 작품을 평했다. 전시되는 작품들은 자연 속에서 시간여행을 하는 듯 생동감 있게 묘사되어 있으며, 이런 작가의 아름답고 행복한 마음이 작품 속에 고스란히 녹아져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지연심 작가는 “이번 전시가 고단할 때 휴식을 주고, 덧없을 때 안식을 주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작가 지연심은 1990년도 공무원 미술대전을 시작으로 무등미술대전, 전라남도미술대전, 주간미술공모전에서 특선 및 입선을 수차례 했으며 개인전 5회, 그룹전 150여회를 가졌다. 또 전우회 사무국장, 광주사생회 부회장, 상록회 이사, 한국미술협회 회원 등 서양화 구상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림과 관련된 모든 것이라면 자신의 행복으로 다가온다고 밝히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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