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2017 신한은행 부서장 배우자 초청행사'에서 위성호 신한은행장(가운데)이 부서장 배우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신한은행)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위성호 신한은행장은 10일 부서장급 직원 배우자와 만나 "앞으로도 신한은행과 함께 더 큰 꿈을 키워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11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위 행장은 전날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부서장 배우자 800여명을 초청해 "신한은행의 성공은 부서장뿐만 아니라 여기 계신 배우자들이 신한과 함께 같은 길을 걸어 왔기에 가능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번 초청행사는 신한이 리딩뱅크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애쓴 임원, 본부장, 부서장 등 배우자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 행장은 임원들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온 부서장 배우자를 일일이 맞이한 뒤 국내 정상급 음악가들이 협연한 콘서트와 김창옥 소통 전문가의 특강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매년 부서장 배우자를 초청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과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감동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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