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4대강 복원株, 문재인 대통령 당선에 강세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4대강 복원 관련주들이 문재인 대통령 당선에 강세다.10일 오전 9시25분 현재 자연과환경은 전 거래일보다 385원(18.33%) 뛴 24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화공영(12.63%), 특수건설(8.61%), 코리아에스이(6.17%) 등도 상승세다.문재인 대통령은 공약발표와 TV 토론 등을 통해 4대강에 설치된 16개 보의 문제점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혔다.문 대통령은 4대강 사업의 문제점을 가려내기 위한 민관 공동 특별조사위원회를 출범시키겠다는 구상을 제시한 상태다.다만 4대강 관련주로 꼽힌 종목 중 실제로 4대강 복원 사업과 관련이 없거나 매출 증대 효과가 미미한 종목이 있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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