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유위니아 주가 연일 미끄럼틀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1분기 실적을 발표한 대유위니아 주가가 연일 미끄럼틀을 타고 있다.4일 오후 3시19분 현재 대유위니아는 전일 대비 20원(0.47%) 하락한 4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4일부터 7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이 연일 대유위니아 주식을 순매도 중이다.대유위니아는 이날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1분기 169억620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적자폭이 3.8% 줄었지만 전분기(2016년 4분기) 대비로는 적자전환했다. 이 기간 당기순손실도 183억6100만원을 기록했다.대유위니아의 최대주주인 위니아대유(지분율 47.15%)는 최근 최대주주변경을 수반하는 주식담보제공 계약을 체결한 상황. 담보설정 금액은 총 246억원이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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