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경기도에 올해 첫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지난해에 5월 17일에 발령됐던 것을 고려하면 발령 시기가 전년 대비 16일 빨라졌다. 경기도는 1일 중부권 11개 시에 발령된 오존주의보를 오후 5시를 기해 북부권 8개 시·군에까지 확대 발령했다. 해당 지역은 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양주, 동두천, 포천시와 연천군 등이다. 권역 최고 오존농도는 0.132ppm이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한 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내려진다. 오존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가슴 통증, 기침, 메스꺼움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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