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인[사진=김자인 페이스북]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암벽 여제' 김자인(29·스파이더코리아)이 볼더링 월드컵에서 4위에 올랐다.김자인은 1일(한국시간) 중국 난징에서 한 스포츠클라이밍 볼더링 월드컵 세 번째 대회 결승에서 1t5 2b11을 기록하며 4위를 했다.김자인은 주종목인 리드 부문이 시즌 시작되기 전 다른 분야인 볼더링에 도전하고 있다. 그는 지난 29일 예선에서 18위로 통과한 후 30일 오전 준결승 경기에서 6위를 하며 결승에 올랐다. 이날 오후 결승에서는 최종 4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자인이 볼더링 경기를 한 것은 4년 만이다. 김자인의 도전은 계속된다. 오는 6~7일 일본 도쿄에서 하는 4차 월드컵 대회에도 출전한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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