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진기자
메르스가 진성세를 보인 7월 첫 주말(4∼5일) 유원지·관광지 및 백화점, 마트 등에는 북적이는 소비자들로 모처럼 활기를 띄웠다.
가정의달 선물수요를 겨냥한 상품행사도 풍성하게 전개된다. 4월 28일부터 5월 5일까지 본점에서는 터닝메카드W 메가에반 등 인기 완구 특별행사를 열고, 4월 28일부터 30일까지는 벨리시앙, 리베도 등 여성의류를 최대 60% 할인하는 '효도 상품전'을 연다. 신세계백화점은 27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메이 이즈 카니발(MAY IS CARNIVAL)’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기획 이벤트와 대형행사를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교외 테마파크와 견줘도 손색없는 옥상공원을 앞세워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도심 속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우선 행사기간 동안 당일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신세계 카니발 자유이용권’을 증정한다. 신세계 카니발 자유이용권은 각 점포 별로 진행하는 캐릭터 퍼레이드, 미니 테마파크, VR(가상현실) 체험존, 인형뽑기, 바람개비·음료 증정 등 체험 이벤트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티켓이다.최근 예술품, 놀이기구, 테마파크 등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를 가미해 지역 내 대표 문화생활 공간으로 자리 잡은 신세계 옥상공원에 놀이시설, 인기 캐릭터 퍼레이드 등을 펼쳐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여느 교외 테마파크 못지않은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롯데월드타워는 서울 잠실 석촌호수에서 '스위트 스완' 프로젝트뿐 아니라 레고를 활용한 체험 행사와 바비 인형 전시 등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했다.석촌호수 동호에서 지난 1일부터 진행 중인 공공미술 프로젝트 스위트 스완은 다음달 8일까지 이어진다. 다음달 7일까지는 월드파크(롯데월드몰 앞 잔디광장)에서 400만개, 무게로는 4t 분량의 레고 브릭을 활용한 레고 코리아 주최 '레고 꽃이 되다' 축제를 진행한다.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 단지 곳곳에서도 다양한 행사와 운영사별 맞춤 행사가 진행된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 크라운 주변에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바비 더 아이콘' 전시가 열린다. 바비 인형 전시 및 바비와 연계한 콜라보 상품, 파우더 룸 등이 운영되며 시간대별 메이크업쇼 등이 진행돼 좋은 볼거리를 선사한다. 롯데월드몰 5층~11층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 멀티플렉스(21개관 4600석)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는 다음달 2일 영화 '보안관'의 VIP 시사회를 개최한다. 현대백화점도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압구정본점ㆍ무역센터점 등 전국 15개 백화점에서 '피크닉'을 주제로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백화점을 테마파크로 연출하고 ▲아동극, 뮤지컬 등 문화 공연을 2배 확대하고 ▲선물 상품전을 여는 등 전략을 통해 가족 고객을 잡는다는 목표다.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