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교육청, 관내 중학교 학생 현대자동차 탐방 실시

"제조산업에서 상상력 발휘해 미래의 진로직업 탐색"[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전라북도 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애)은 지난 21일 ‘공장을 상상하라’라는 주제로 관내 중학교 2개교, 총 31명의 학생이 현대차 전주공장을 탐방했다.이번 현대차 탐방은, 제조공정과 공장설비에 대한 인식, 제품의 생산·소비등 기업의 사회적 의의와 노동 가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은 생산공정에 투입되는 기계와 장치, 설비 등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문학적 탐구 활동에 참여하는 목적이다.아울러 사전활동과 사후 활동을 적절히 투입하여 직업체험에서 자기주도적 학습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진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 6회에 걸친 도내외 거대기업 탐방활동을 통해 인간과 거대 장치, 그리고 생산활동을 통해 인간이 창조하는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상상활동으로 내면화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태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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