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대 태권도학과, 제44회 전국 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 좋은 성적 거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세한대학교(총장·이승훈)태권도학과 선수들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전남 영광 스포티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4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 최재춘)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80여개 대학에서 2,500여명의 선수가 참여했다.이날 세한대학교 태권도학과 선수들은 겨루기 부문에서 남자 +87kg 김정호(2학년), 여자 -73kg 오민경(1학년)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여자-46kg 김아현(1학년)선수가 은메달을, 남자 54kg 차우영(1학년), 김영석(1학년)선수, 그리고 5인조 남자단체전에서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또한 지난 8일 광양에서 열린 제11회 한국 실업태권도연맹 회장기 대회 품새 부문에서는 남자개인전 경연 -25마스터에서도 양준영(1학년), 성명재(1학년), 김효식(1학년), 이재길(4학년)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종찬(4학년), 이지우(1학년)선수가 은메달을, 김주영(1학년), 이상범(1학년)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여자개인전 경연에서는 ?25마스터에서 강주연(1학년)선수가 금메달을, 박지연(1학년)선수가 은메달이란 큰 쾌거를 이루었다. 최공집 태권도학과장은 “우리대학 태권도학과는 겨루기, 시범, 품새 등 글로벌 전문 인재 양성 전문 학과로서 매 대회를 위해 쉬지않고훈련에매진했던선수들이대회에나가본인의역량을최대한 발휘해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었다"며 “재학생들에게 적극적인 대회 참여 기회와 다양한 순회공연 등 태권도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회들의 시범활동에도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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