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SK텔링크 종합보안자회사인 ㈜NSOK가 자사 보안 서비스와 SK텔레콤 이동전화를 결합한 'Tn안심' 가입자가 출시 한 달 만에 1000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NSOK와 SK텔레콤이 제휴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Tn안심’은 NSOK 보안 서비스와 SK텔레콤 이동전화를 결합해 매월 최대 5500원(부가세 포함)까지 통신비 할인을 받을 수 있고 NSOK 보안상품 중 무인경비, CCTV 상품의 월 이용료를 연간 1회 무료(연 최대 11만원 할인, 3년 약정시 총 3회 가능)로 이용할 수 있는 결합요금 상품이다.NSOK에 따르면, 지난 3월 Tn안심 결합상품 출시 이후 전체 신규 가입자의 30%가 Tn안심을 찾고 있으며, 이 중 90% 이상이 소상공인이었다. 국내에 출시된 타 보안 관련 결합상품은 휴대폰, 보안상품, 인터넷 등을 다수 결합해야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Tn안심은 추가 비용 없이 휴대폰과 보안상품만 결합해도 통신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여기에 하나 1Q 쇼핑카드로 NSOK 자동이체 등록 시 매월 5000원씩 24개월간 최대 12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SK브로드밴드 인터넷 상품과 중복결합하도 가능하다.안태표 NSOK 대표는 "매장 보안 등의 서비스를 찾는 고객에게 또다른 편의를 주기 위해 업계 최초로 시도한 Tn안심 상품에 소상공인 고객들의 호응도가 상당히 높다"며 "앞으로 철저한 시장분석을 토대로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결합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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