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김뜨기 체험
수상자전거 체험
"유치원생부터 초중고학생까지 오감만족" [아시아경제 김현종 기자]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개막 6일만에 누적 관람객 17만 명을 돌파하며 연일 관람객들로 북적이는 가운데, 특히 학생들의 체험학습장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인류의 미래대체자원으로 거듭나고 있는 해조류의 중요성과 무한한가능성을 학생들 눈높이에 맞게 전시 콘텐츠를 구성했다. 또한, 학생들이 해조류를 직접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현장체험 교육장소로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 해조류박람회에서는 학생들의 창의력과 잠재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16여종의 교육적이면서 재미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바닷말 체험장, 오감터치 풀, 전통 재래김뜨기 체험, 수상자전거 체험, 해조류아이스크림 만들기, 해조류색소분리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은 유치원생부터 초·중·고생까지 학생 관람객의 오감만족을 더해주고 있다.그중에서도 가장 인기를 끄는 것은 지구환경관의 오감터치풀, VR(가상현실)체험, 해조류체험존의 전통재래김뜨기 체험이다. 해조류박람회 관계자는 “현장체험학습장소로 해조류박람회장을 찾는 학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해조류의 중요성과 가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전시관 구성과 식탁에서만 볼 수 있었던 해조류를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체험까지 더해져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바닷말의 약속, 미래에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5월 7일까지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김현종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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