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 입주기업 정보화역량 강화' 산단공, 클라우드산업협회 MOU

(왼쪽부터)한문식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이사장, 김영훈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부회장.<br />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KICOX)과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KACI)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클라우드 기반 정보화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은 산단 입주 기업 대상 ▲클라우드 관련 교육 지원 ▲기술 및 비즈니스 교류 활성화 ▲클라우드 도입·이용 촉진 등 클라우드 기반의 산업단지 구조 고도화를 위한 공동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한문식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이사장은 "제조, 임가공, 지식서비스 등 다양한 업종의 산단 입주기업들이 클라우드 기반으로 디지털 혁신과 미래성장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영훈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부회장은 "클라우드는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반으로, 클라우드의 진정한 가치는 비즈니스 민첩성 확보와 디지털 혁신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회원사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확산과 산단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산업단지공단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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