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북교육청, 18~19일 도내서 합동 워크숍 가져"[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과 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이 18~19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영·호남 교육리더 교류 증진 합동 워크숍’을 갖고 상생과 화합을 다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남 교육리더(장만채 교육감, 교육장 22명), 경북 교육리더(이영우 교육감, 교육장 23명) 및 관계자 등 80여명이 함께 했다. 워크숍 첫날에는 전남교육청의 업무 현황과 특색사업을 소개하고 교육 현안을 토의했다. 현안 토론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창의성과 인성, 감성 등 다양한 역량을 지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방안 등을 협의했다. 이어 전남예술고의 문화 공연을 함께 관람하고 첫날 일정을 마쳤다. 이튿날엔 완도해변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등을 참관한다. 장만채 전남교육감은 “영·호남 교육 교류 및 소통으로 행복교육을 실현하고, 두 지역 교육의 질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014년 이후 다섯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시·군 교육지원청 간 교류로 확대돼 매년 수백여명의 학생 및 교직원이 상호 방문하는 영·호남 소통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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