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用 미니 냉장고에 쏙 들어가는 직사각형 패키지도
롯데칠성음료의 아이시스 제품.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1인 가구 식탁에 딱 좋은 물 사이즈인 ‘아이시스8.0’의 1ℓ페트병 제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2ℓ 용량에 비해 이동 및 보관이 편하고, 주 타깃인 1인 가구와 여성 소비자가 실속있게 즐길 수 있는 용량으로 제작됐다. 패키지는 기존의 원 및 정사각 형태에서 차별화 된 직사각형 모양으로 제작돼 중대형 사이즈임에도 1인 가구가 많이 사용하는 미니 냉장고에 쏙 들어가고 한 손에 쉽게 잡히도록 그립감도 향상됐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아이스의 차별화를 모색하던 중에 가정 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 시장의 성장세에 주목했다”며 “물 또한 간편함을 추구하는 소비자 성향을 고려해 1인 가구를 위한 적정 용량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1년 8월 선보인 생수 브랜드 아이시스8.0은 pH 8.0의 약알칼리성을 띠고 있는 천연광천수다. 아이시스 생수 브랜드는(평화공원 산림수, 지리산 산청수 포함)는 지난해 7403억원 규모의 국내 생수 시장에서 9.7%의 점유율(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 기준)을 달성하며 제주 삼다수에 이어 2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이선애 기자 ls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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