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에코 피크닉·베이비 모먼트' 패키지 등 출시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봄을 맞아 가벼운 소풍을 즐길 수 있는 '에코 피크닉'과 유아 동반고객을 위한 '베이비 모먼트'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오는 15일부터 5월31일까지 한정적으로 운영하는 에코 피크닉 패키지는 벚꽃을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객실에서의 숙박과 피크닉 세트를 제공한다. 피크닉 세트에는 환경을 위해 재사용할 수 있는 에코백과 에코 보틀, 피크닉 매트, 몽상클레르 샐러드 샌드위치, 크루아상 샌드위치, 마카롱 3구 박스, 크리스탈 가이저 탄산수가 포함돼 벚꽃이 만개한 남산으로 가벼운 봄 소풍을 떠날 수 있다. 이 외에도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의 2인 조식,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패키지 이용 가격은 남산 풀 디럭스 룸 1박 기준 53만원부터.(부가세 10% 별도).베이비 모먼트 패키지는 객실 내 모두 릴랙세이션 풀이 마련돼 있어 온전한 휴식과 가족만의 프라이빗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릴랙세이션 풀에는 온도 조절 장치가 달려있어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최고 37 ℃까지 따뜻한 온도를 유지해 준다. 풀 속에 담긴 물은 자동 순환 장치를 통해 항상 쾌적한 상태로 유지되고 있으며, 투숙객 체크아웃 후 매일 새로운 물로 교체한다. 베이비 모먼트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이탈리아 유기농 화장품 오엠(OM)의 베이비 라인 중 클렌징 밀크, 샴푸, 하이드레이팅 베이비 크림으로 구성된 베이비 케어 세트와 에코백, 자작나무로 만든 목재 어린이 퍼즐을 선물로 제공한다. 또 요청 시 아기 범퍼 침대를 객실 내에서 이용할 수 있어 어린 자녀와 함께 더욱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의 2인 조식,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한다.5월31일까지 운영되며 가격은 반얀 풀 디럭스 룸 1박 기준 49만원부터다.(부가세 10% 별도).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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