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롯데아울렛 남악점 임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이 전남 목포시 유동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아울렛 남악
[아시아경제 신동호 기자] 롯데아울렛 남악점(점장 김병일)은 12일 목포시청과 연계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가구를 선정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샤롯데봉사단은 홀로 어렵게 생활하시는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 도배, 장판교체 및 시설보수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러브하우스’ 봉사로 진행했다. 샤롯데봉사단 장은정 씨는 “홀로 지내시면서 힘드셨던 부분을 고쳐드려 뿌듯한 하루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독거노인 어르신에게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많이 가지겠다”고 전했다.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에 선정된 김영심(79세) 씨는 “도배, 장판이 찢어져 온기가 없고 생활이 어려웠는데, 안방 및 거실까지 깨끗한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다”며 “단열재까지 작업해 줘 집안에 온기가 느껴진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아울렛 남악점은 오픈 이후 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봉사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인복지관과 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필요한 물품 전달과 배식봉사 그리고 사랑의 밥 차 후원, 연탄배달, 드림스타트 아동체험 등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신동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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