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군민안전신고로 봄 행락철 안전사고 막는다

유근기 곡성군수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간편하게 신고해 줄 것을 설명하고 있다.

"4~5월 두 달간 행락철 집중 신고기간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생활 속의 불편사항 및 위험요소를 국민 누구나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하게 신고하여 위험요소를 해결하는 “안전신문고”제도를 확산시켜봄 행락철 안전사고를 사전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안전신문고”에 대한 범군민 참여 운동을 적극 전개해서 오는 제7회 곡성세계장미축제 등 지역축제를 찾는 내방객들의 안전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금번 집중신고 기간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위해 공무원, 유관단체 “1인 1안전신고 운동”를 독려하는 한편, 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안전모니터봉사단 등 관내 안전 분야 선도단체와 공조해 나갈 계획이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안전신문고 제도는 생활 속 안전 위협을 현장에서 발견해 손쉽게 신고할 수 있는 제도”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각종 캠페인 등 홍보활동과 연계하여 안전신문고 활용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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