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광주 야구장서‘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홍보

"박람회조직위, 재광완도군향우회 열띤 홍보전 펼쳐" [아시아경제 김현종 기자]완도해조류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신우철)와 재광완도군향우회(회장 윤풍식)는 지난 6일 기아와 SK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경기장을 찾아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군 직원과 향우회원 160명으로 이루어진 홍보단은 경기 시작 전 입장객들을 대상으로 박람회 마스코트인 해초·미초와 함께 각 출입구에서 해조류박람회 홍보물과 지역특산품 김을 나눠주며 4월 14일 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열띤 홍보를 펼쳤다. 경기시작 후 조직위원장인 신우철 완도군수의 박람회 성공 개최를 염원하며 던진 시구와 함께 전광판을 통해 박람회 홍보 영상이 상영됐다. 또한, 경기 중에는 플래카드 홍보와 열띤 응원전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박람회 알리기에 주력했다. 특히, 시구 모습이 KBSN 스포츠채널을 통해 전국에 생방송됨에 따라 완도해조류박람회를 전 국민에게 홍보하고 관심을 이끌어냈다.
재광완도군향우회 윤풍식 회장은 “올해 프로야구 관중목표가 878만명에 이를 정도로 인기가 있는 만큼 야구 경기장에서의 홍보가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며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향우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신우철 위원장은 “국내최초 해상전시관에서 선보이는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해조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미래 해양헬스케어로서 해조류의 중요성, 우리나라 해조류가 정말 안전하고 우수하다는 것을 대내외적으로 알려 국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써 해조류 세계시장 주도권 선점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개최 D-8앞두고 국제행사로서 관람객들에 수준 높은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바닷말의 약속, 미래에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24일간 완도항과 해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김현종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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