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5~7세 아동 대상 ‘어린이건강교실’운영

"성장기 올바른 신체활동 습관형성 위해"[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들의 기초체력을 증강하고 성장기 올바른 신체활동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어린이건강교실 프로그램을 4월부터 6월까지 12주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4개소의 5~7세 아동을 대상으로 유아체육지도자 전문강사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공 던지기와 뜀틀뛰기, 줄넘기 및 율동 등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진행한다. 더불어 건강한 식습관 배양과 비만예방을 위하여 보건의료원 통합건강증진팀의 영양상담사가 함께하는 ‘편식은 싫어요’, ‘아침밥은 꼭 먹어요’등 영양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놀이를 통해 올바른 운동 습관을 들여 비만예방과 기초체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정에서도 아이들이 즐겁고 다양한 신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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