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호 주무관, 8급에서 7급으로 승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평소 근면성실한 근무태도와 창의적이고 헌신적인 업무 수행으로 업무성과가 탁월한 최철호 주무관(남·37·기획실 근무)을 행정8급에서 행정7급으로 특별승진 발령했다고 5일 밝혔다. 최 주무관은 2014년 1월 1일 곡성군에 임용된 이래 2015년부터 국정과제인 정부3.0 업무를 맡아 책임감과 사명감을 다해 업무를 수행했으며, 특히 정부3.0 과제 발굴 및 조정, 정부3.0 확산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정부3.0 국민디자인과제 운영 등 정부3.0 업무를 총괄 수행했다.정부3.0 업무를 수행하면서 2016년에는 행정자치부 주관 정부3.0 달인에 선정되었고, 국민디자인 특화과제 사업비 50백만 원, 생애주기 맞춤형 서비스 공모사업비 150백만 원을 확보했다. 특히 2015부터 2016년까지 지방자치단체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550백만 원(2015년 150, 2016년 400)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2015년에는 전국 82개 군 중에서 전체1위를 차지했으며, 2016년에는 전국 기초지자체 226개에서 1위(최우수)를 일궈냈다. 유근기 군수는 “특별승진제도를 통해 공직사회 경쟁력을 강화하고, 연공서열보다 성과중심의 일할 맛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근무태도가 성실하고 업무실적이 출중한 공직자에 대해서는 동 제도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 주무관은 “성실성과 업무 수행능력을 인정받아 특별승진 발령된 만큼 곡성군 발전과 군민 소득증대 및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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