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시아경제DB, 정청래 트위터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19대 대선후보로 확정되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입을 열었다.3일 정 전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승자에게 축하를 패자에게 위로를!”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그는 “문재인 후보가 본선주자로 결정됐다”고 알리며 “함께 선의의 경쟁을 한 안희정, 이재명, 최성 후보님과 지지자들께 위로와 감사말씀 드린다”고 했다.이어 “따로 또 같이 경쟁했지만 우리는 하나다”라며 “정권교체의 큰물줄기 함께 만들어가요”라고 전했다.한편, 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 진행된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문 후보가 19대 대선후보로 확정됐다. 문 후보는 당 대선후보 수락연설에서 “이제 정치의 주류는 국민, 권력의 주류는 시민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세 동지(안희정·이재명·최성)들 덕분에 우리 당이 더 커졌다”면서 “이제부터 우리는 하나”라고 강조했다.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joo041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joo041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