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규기자
노노카페에서 일하는 실버 바리스타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화성)=이영규 기자] 경기도 화성시의 대표적 노인 일자리사업인 '노노(老NO)카페'가 50개소를 돌파했다. 노노카페는 화성시가 만 60세 이상 지역 노인들에게 바리스타 교육을 시킨 뒤 관내 공공기관에 카페를 만들어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화성시는 4일 동탄1호공원점과 청계중앙공원점, 푸드트럭 2대를 추가해 노노카페가 총 50개소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들 50개소의 노노카페에 근무하는 실버 바리스타는 266명으로 늘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노노카페는 화성시만의 독특한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이라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더욱 따뜻한 화성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