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차 2%↓…'사드 영향 3월 판매량 감소'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현대차가 3거래일 연속 약세다. 4일 오전 9시 24분 현재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3500원(2.24%) 내린 15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시각 매도창구 상위에 UBS, 제이피모건,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현대차의 3월 공장 판매량은 중국 공장의 판매량이 줄어든 탓에 전년동기 대비 6.3% 감소한 40만6000대를 기록했다. 유지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중국 판매비중은 20%이며 3월 공장 판매량 감소는 사드 여파가 컸던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