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난해 열린 우리동네 오케스트라 공연
교육장소는 노원문화예술회관 2층 다목적실, 3층 우리동네오케스트라 사무실, 4층 문화강좌실이다. '2017 우리동네 예술학교’는 서울시와 서경대 예술교육센터가 총괄, 어린이들이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자존감을 형성해 삶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지닌 시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시행하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이다.구는 지난 2013년부터 지역내 학원연합회와 손잡고 저소득가구 청소년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해 꿈과 희망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는 '노원 Dream! 희망 Study!'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소득계층의 학생들이 학원수업을 무료로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영어, 수학 뿐 아니라 미술, 체육 등 예체능 입시학원 수강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문화와 예술을 어려운 사람들도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저소득층 자녀들에 대한 예체능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과 ☎2116-3771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