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융·복합 게임 등에 96억 지원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5일까지 게임 제작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신기술과 융합에 방점을 찍었다. 첨단 융·복합 게임 열다섯 편, 기능성 게임 여덟 편, 체감형 아케이드 게임 두 편(21일 모집 마감) 등에 모두 96억원을 지원한다. 첨단 융·복합 게임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등 첨단 융·복합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지난 2월 문체부에서 발표한 'VR 게임 규제 합리화'로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기능성 게임은 교육·의료·학습 등 공공 목적과의 결합을 통해 사회적 효용을 추구한다. 체감형 아케이드 게임은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재미를 느끼는 것을 우선으로 한다. 한콘진은 10일 대학로 분원(CKL) 10층 콘퍼런스룸에서 이번 공고에 대한 설명회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콘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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