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중심의 최고경영자과정인 'KBIZ AMP(Advanced Management Program)' 11기를 오는 5월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KBIZ AMP는 중기중앙회가 '창의적인 사람과 조직을 키우는 존경받는 리더 양성'을 핵심가치로 내세우며 중소기업 CEO의 리더십 강화 및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돕기 위해 지난 2008년 개설했다. 10기까지 총 626명의 원우를 배출했다. KBIZ AMP 11기 과정은 오는 5월22일에 개강해 6개월 동안 진행된다. 지정된 월요일 저녁마다 한 자리에 모여 4차 산업혁명, AI(인공지능), 극한 환경에서의 경영전략, 덕후산업 등 최신 경영·경제·문화·인문분야의 강의를 듣는다.또한, 소통·화합을 위한 워크숍, 친교행사,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으며, 11기 수강생은 중기중앙회가 주관하는 각종 정책설명회, KBIZ CEO혁신포럼, 리더스포럼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11기 주요 강연예정자로는 서울대 황이석 교수, 연세대 신동엽 교수, 서울대 임동근 교수, 선대인 선대인경제연구소장 등이 있다.김제락 중기중앙회 인력지원본부장은 "각종 정책 참여와 이업종 교류를 통한 비즈니스 확대에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등 기업인들에게 최적화된 KBIZ AMP가 이제는 여러분의 차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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