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프레디 머큐리 김연우, 소름끼치는 2주년 기념 '보헤미안 랩소디'

김연우.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쳐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복면가왕'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김연우가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2주년을 맞아 멋진 특별 오프닝 무대가 펼쳐졌다.무대에 선 기타리스트 김도균은 현란한 기타 리프를 선보이며 고막을 사로잡았다.이때 퀸의 명곡 '보헤미안 랩소디'의 전주가 흘러나왔고 무대 뒤에서 '프레디 머큐리' 가면을 쓴 의문의 남성이 등장해 노래를 시작했다.'프레디 머큐리'는 엄청난 가창력과 폭발적인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했다.이때 무대 뒤편에서 역대 가왕들의 가면을 쓴 합창단이 등장했고 이들은 '프레디 머큐리'와 함께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꽉 찬 무대를 선사했다.가면을 벗은 '프레디 머큐리'의 정체는 바로 4·5·6·7대 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주인공 김연우로 밝혀져 열띤 함성을 자아냈다.김연우와 김도균, 합창단들의 하모니에 판정단들은 넋을 잃고 무대를 감상했다.김연우는 "오랜만에 가면을 쓰고 노래하니까 그때의 그 짜릿함을 느꼈다"며 소감을 전했다.이어 "2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 좋은 음악 방송으로 자리매김해 10년, 20년 갔으면 좋겠다"고 덕담했다.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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