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문화예술회관, 체험 중심의 문화교실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 '2017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공모에 ‘가락과 소리로 만들어가는 예술 배움터 동네 한바퀴’가 선정되었다. 문예회관 고유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예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1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밀착형 교육 프로그램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한다. 문화 교실 운영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총 31회로 진행되며,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 및 청소년들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문화여가 활동 기회를 폭넓게 제공한다. 또한, 판소리, 민요, 가야금, 단소, 피리 등 보수·심화교육을 통하여 전통예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실기교육으로 지역 문예인을 육성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보성군문화예술회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생활 속 문화예술 교육을 통하여 쉽게 접하지 못했던 전통예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 문화체감 확산을 통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boseong.go.kr) 또는 전화 (061-850-8660~2)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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