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각당의 대선주자들은 29일 막바지 당내 대선경선 일정을 맞이해 총력전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이날 대전에서 충청권 순회투표를 한다. 지난 27일 호남권 순회투표에서 문재인 후보가 압승을 거둔 만큼 이 지역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안희정 후보가 문 후보의 '대세론'을 저지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이날부터 이틀간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한국당은 오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전당대회를 통해 당의 대선후보를 선출하게 된다. 전날 바른정당의 후보가 된 유승민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 참배로 첫 본선행보에 나선다. 이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리는 국회의원·원외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 참석해 선거 대책논의에 들어간다. 국민의당 대선 주자들은 대구·경북·강원 경선을 하루 앞둔 이날 대구·경북(TK) 지역 곳곳을 돌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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