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부자가족복지시설 ‘선재누리’ 입소자 모집

저소득 한부모 부자자격 대상 생활형 복지시설로 3세대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한부모 가족복지시설 ‘선재누리’에서 입소자를 모집한다. 입소 정원은 20세대 60명으로 이번 모집 세대는 3세대이다. 입소 자격은 저소득 한부모 부자가족으로서 만 18세 미만의 자녀(취학자녀는 만 22세)를 양육하는 무주택 가정이고, 입소기간은 3년이다.성동구 도선동에 위치한 선재누리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건립된 부자가정을 위한 생활형 복지시설로 진각복지재단에서 관리와 운영을 맡고 있다.

선재누리 전경

2014년12월에 개관, 시설이 깨끗하다. 건물은 지하 2, 지상 5층으로 이루어져 있다.지하는 식당, 공부방(도서관), 상담실 등 공동생활공간이 있고, 지상은 방2칸과 거실 겸 주방이 갖춰진 독립된 생활공간 약 13평으로 구성돼 있다. 입주비용은 무료(공공요금 등 제외)이며 자녀양육, 심리상담, 경제적 자립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소 결정은 신청 접수 후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이루어지며 제출서류 등의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보육가족과(☎2286-5435)로 문의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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