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벚꽃 스파클링 출시…'진짜 벚꽃향 느껴보세요'

벚꽃 추출액 사용, 상큼하고 은은한 맛 특징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벚꽃 시즌 한정판 '유어스벚꽃스파클링'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유어스벚꽃스파클링은 국내 최초로 벚꽃 향을 도입한 음료로, 벚꽃 추출액과 벚꽃향을 원재료로 사용해 상큼하면서 은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000원.앞서 이 제품을 광양 매화 축제에서 판매 테스트를 진행해 본 결과, 준비된 수량 2000개가 3시간만에 판매완료되는 등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당시 유어스벚꽃스파클링이 판매되는 동안에는 다른 음료가 거의 판매가 되지 않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유어스스파클링은 봄꽃 시즌에 즐길 수 있도록 30만개만 생산해 판매된다. 오는 29일부터는 '벚꽃향핑크버거'를 판매한다. 업계 최초로 벚꽃을 주제로 한 햄버거인 벚꽃향핑크버거는 핑크색번과 벚꽃향이 가미된 상큼한 핑크 마요네즈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벚꽃을 연상시키는 핑크색 번에 구운 자색 양파와 로메인, 데리야끼소스로 맛을 냈다. 가격은 2500원이다. 버거 역시 4월 한 달간만 판매하는 벚꽃 시즌 한정 상품이다.김도경 GS리테일 편의점 음료 상품기획자(MD)는 "봄꽃 축제가 시작되면서 고객들에게 색다른 맛과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벚꽃을 주제로 한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최초로 선보이는 컨셉트 상품인 만큼 고객들에게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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