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세월호 인양 지체…잠수부 첫 투입

세월호 인양작업(사진:해양수산부)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세월호 선체를 수면 위로 들어올리는 작업이 다소 지체되고 있다. 인양 작업 중 처음으로 잠수부가 투입됐다.23일 해양수산부는 세월호와 잭킹바지선간에 발생하는 간섭 현상을 해소하는 작업이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세월호 선미 부분으로 진입한 잠수부는 세월호와 잭킹바지선 간섭을 유발하는 지장물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난간이나 케이블 등 지장물을 제거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오후 8시 기준 세월호 선체는 수면 위로 8.5m 올라온 상태라고 밝혔다. 오후 5시 인양 상황과 변동없는 수치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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