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드림, 새 대표이사에 임동환 패션 총괄 전무 선임

컬리수ㆍ모이몰른 등 신규론칭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임동환 한세드림 대표이사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한세드림은 임동환 패션 총괄 전무를 한세드림 대표 이사로 승진 발령했다고 23일 밝혔다. 임 대표는 제일모직 빈폴 사업부를 거쳐 2014년 9월 한세드림에 영입됐다. 아동복 브랜드 ‘컬리수’의 리뉴얼과 유아복 ‘모이몰른’ 및 스포츠 브랜드 키즈 편집샵 ‘플레이키즈 프로’의 신규 론칭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갔다는 평도 얻고 있다. 2011년 한세실업에 인수된 한세드림은 2015년 한세예스24홀딩스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현재 프렌치 시크 아동복 컬리수를 비롯해, 2014년 7월 한중 동시 론칭한 유아복 모이몰른, 다양한 스포츠 키즈 의류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플레이키즈 프로까지 총 3개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회사 설립 이래 처음으로 국내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기록한 바 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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