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홍보의 중심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특히 소셜미디어로 옮겨가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
이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온라인홍보 활성화를 위한 소셜미디어 활용교육’을 진행한다.24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오전 10시, 오후 2시 2회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유영진 블로고스 대표가 ‘소통행정 구현을 위한 소셜미디어 활용’이란 주제로 강의한다.소셜미디어 개념 및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도봉구 SNS에 대한 개선안을 들어보고 대표적 소셜미디어인 페이스북의 활동방법 및 효과적 홍보사례 등에 대해 학습한다. 특히 페이스북 공개그룹 개설 및 초대방법에 대해 직접 실습하며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한다.도봉구는 지난 2010년부터 블로그, 트위터 및 페이스북(2011년)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 주민들과의 쌍방향 소통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올 3월에는 SNS 전담직원을 충원하기도 했다.이동진 구청장은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부응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 보다 가깝게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SNS 홍보가 필수인 시대가 됐다. 이번 교육으로 신속·정확한 정보제공 및 홍보로 주민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서는 도봉구 공무원들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보전산과 (☎2091-2658)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