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레저장비개발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017년도 레저장비산업개발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부가가치 자전거ㆍ해양레저장비 분야의 기술개발과 사업화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관련 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중진공이 전담기관으로 수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기술사업화 촉진을 통한 기업의 매출 성과 확대를 위해 기술개발 지원 위주에서 기술사업화 분야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기술개발에 소요되는 비용을 정부보조금 형태로 지원하는 기술개발 사업은 자전거 분야 2년간 최대 3억원, 해양레저장비 분야 3년간 최대 8억원까지 지원한다. 기술사업화는 연구개발 성공 후 사업화 되지 않은 기술에 대해 진단을 통한 사업화 기획과 모델 개발을 지원한다. 자전거ㆍ해양레저장비 분야 모두 연간 최대 49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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