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 정책금융협의회, 1차 위원회 개최

[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신성장 정책금융협의회는 20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2017년 제1차 신성장위원회'를 열었다.신성장위원회는 민간위원 9명과 산은, 기은, 수은, 신보, 기보, 신정원, 중진공, 무보, 농신보 등 정책금융협의회 부기관장 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선 '신성장위원회'의 목적·기능·구성·운영 등 신성장위원회의 구체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신성장위원회는 지난달 21일 금융위원장 주재 '신성장분야 지원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통해 차세대 먹거리 발굴·육성과 4차 산업 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창양 신성장위원회 위원장(KAIST 교수)은 "세계 경제의 기조는 새로운 기술의 접목을 통한 기존 산업의 변신과 함께 새로운 기술을 바탕으로 한 산업의 등장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며 "신성장산업 분야를 지원하는 정책금융기관과 신성장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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