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의 모든 것 알려주는 청소년 모임 '엑스윙 주니어' 창단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이론부터 조립, 코딩, 제작, 촬영, 레이싱비행까지, 드론을 종합적으로 배우는 청소년 모임이 출범한다.사단법인 한국드론산업협회는 25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청소년 드론모임인 '엑스윙(X-wing) 주니어 1기' 창단식을 가질 예정이다.X-wing 주니어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초·중·고등학생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앞으로 1년동안 조립과 코딩, 제작, 촬영, 실습비행 등 교육과정을 무료로 배우게 된다.한국드론산업협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X-wing 주니어 1기 20명을 선발했으며, 앞으로 해마다 모집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3월4일에는 X-wing 주니어 1기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박석종 한국드론산업협회 회장은 "드론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드론을 통해 미래의 꿈과 희망을 가꿔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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