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휴롬은 '자연체험 가족여행 다같이 냠냠' 행사에 함께 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이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사단법인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와 협력해 도시의 가족들이 농촌 마을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식생활 교육과 도시 농촌간 상생 교류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기획하고 시행하고 있다.다음 달부터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오감도토리 마을과 용인시 청계목장에서 체험학습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집기간은 2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다. 총 4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다.자세한 내용은 휴롬 자연체험 가족여행 다같이 냠냠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도농 교류 활성화에 보탬이 됨과 동시에 과일, 채소를 통한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자연체험 가족여행을 기획하게 됐다"며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체험을 통해 농촌의 문화와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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