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4명에게 상장·장학금 50만원 수여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편의점 미니스톱이 어린이 대상 그림 대회를 연다.미니스톱은 제25회 환경사람 꿈나무 그림잔치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환경사랑 꿈나무 그림잔치는 지역사회 꿈나무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미니스톱 창립 초기부터 실시돼왔다. 대상은 전국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이다. 전국 미니스톱 점포에서 도화지를 배부 받아 크레파스나 물감으로 주제에 맞는 그림을 그린 후 다시 점포에 제출하면 된다.올해 주제는 '나는 우리마을 환경 지킴이'다. 지역사회 환경오염을 막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다.심사 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학생 4명에게는 각각 상장과 환경 장학금 50만원이 수여된다. 소속 초등학교에 수상 학생의 이름으로 나무도 한 그루씩 심어준다. 세종문화회관 사장상 5명에게는 각각 상장과 환경장학금 20만원을, 꿈나무상 200명에게는 상장과 미니스톱 모바일 상품권(5000원)을 준다. 또 그림을 제출한 모든 학생에게 미니스톱 '소프트크림콘 밀크'를 참가상으로 증정한다.수상작들은 5월3일부터 16일까지 광화문 지하철역 지하보도 내 '세종문화회관 광화랑'에 전시될 예정이다.오종탁 기자 ta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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