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WTI 0.06%↑‥배럴당 48.78달러에 마감

[아시아경제 뉴욕 김근철 특파원] 국제유가는 17일(현지시간) 강보합으로 마감했다.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3센트(0.06%) 오른 배럴당 48.78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5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4센트(0.08%) 오른 51.78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시장은 미국 원유채굴 장비 증가에 대한 우려했지만 달러 약세가 가격을 지지했다. 미국의 원유서비스업체 베이커 휴는 지난 주 기준 원유채굴장치는 631개로, 일주일 이전보다 14개가 늘었다고 발표했다. 미국 달러화는 연방준비제도가 지난 15일 올해 두차례 더 금리 인상을 예고하며 시장의 예상에 부합하는 입장을 밝히자 약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 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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