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정견발표]안상수 '한국당, 대한민국 1등 정당 만들 것'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김보경 기자]안상수 자유한국당 예비경선 후보는 17일 "저 안상수가 대통령이 되어 자유한국당을 보수의 적통, 대한민국 1등 정당으로 다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안 후보 이날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9대 대통령후보선거 후보자 비전대회' 정견발표를 통해 "온 국민이 진저리치는 갈등을 통합하지 않고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분열의 리더십, 독선과 아집의 리더십은 대한민국을 망하게 한다"며 "적폐청산만을 부르짖는 문재인 후보는 대통령이 되어선 안된다. 분노와 원한에 휩싸인 문재인후보의 적폐청산의 결과는 정치보복일 뿐"이라고 강조했다.안 후보는 "안보의 기초는 굳건한 한미동맹"이라며 "대한민국의 보수적통을 이어온 저 안상수가 당의 대통령후보가 되어 문재인과 좌파세력으로부터 대한민국과 자유한국당을 지켜 내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저 안상수는 전국에 1,000만평 정도의 일자리 도시 10곳, 1억평을 건설하여 300만개의 일자리를 만드는 일자리 대통령이 되겠다"며 "남아도는 논을 활용하여 첨단 스마트 지식산업단지와 최고 수준의 교육, 문화, 복지 시설을 갖춘 새로운 도시, 일자리 도시를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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