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와 LG전자가 16일 서울 중구 소공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사회공헌 공동모금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LG전자 한국B2C그룹장 강계웅 전무(사진 왼쪽), 신한카드 영업2부문장 손기용 부사장이 참석했다. (사진제공=신한카드)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신한카드가 LG그룹 창립 70주년을 맞아 LG전자와 사회공헌 공동모금 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신한카드와 LG전자는 16일 서울 중구 소공로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사회공헌 공동모금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계웅 LG전자 한국B2C그룹장 전무, 손기용 신한카드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신한카드와 LG전자는 오는 5월까지 고객들이 전국 450여점의 LG전자 베스트샵 매장에서 사용한 마이신한포인트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출연해 '아름인 도서관' 건립에 활용한다.이렇게 마련한 재원으로 건립되는 도서관은 오는 6월경 개관할 예정이다.'아름인 도서관'은 신한카드가 2010년부터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와 함께 아동들에게 친환경 독서 환경을 제공하고 아동, 청소년 권장 도서를 지원하기 위해 만든 시설이다.국내에는 대도시에서 산간벽지에 이르기까지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모두 449개를 설치했고, 해외에는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이어 지난해 7월 미얀마에 해외 3호 아름인 도서관을 설립한 바 있다.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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