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작업치료학과, 세계작업치료사연맹 교육인증대학 선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작업치료학과의 교육 프로그램이 세계적 공인 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최근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World Federation of Occupational Therapists) 교육인증대학에 선정됐다. 전 세계 92개국, 48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WFOT는 대학 작업치료학과를 대상으로 연맹이 정한 표준화된 교육과정(3,000시간 기준) 운영 및 학교의 제반 지원 시스템 등을 평가해 교육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WFOT 교육인증대학을 졸업한 학생은 해외 대학 관련 학과에 입학할 경우 교과목 수강을 인정받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방요순 작업치료학과장은 “WFOT 교육 인증으로 학과의 교육프로그램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게 됐다”면서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글로컬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과 제반 지원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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