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기념주화에 美선수가?' 논란…한은 '특정선수 나타낸 것 아냐'

평창 동계 올림픽 기념주화 2차분 5000원 은화(자료:한국은행)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평창동계올림픽대회 기념주화에 외국인 선수의 경기모습이 담겼다는 논란이 일자 한국은행이 해명에 나섰다. 한은은 14일 "이번 기념주화 도안은 화폐도안자문위원회가 김연아 선수를 포함한 다양한 선수들의 동작을 참고해 디자인한 것으로, 특정선수를 나타낸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일 한은은 오는 11월1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주화'(2차분)과'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기념주화'를 발행한다고 발표하면서 기념주화의 도안을 공개했다.이중 5000원짜리 은화의 오른쪽 아래 미국 선수인 그레이시 골드의 스파이럴 동작이 담겼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일부 언론을 통해 세계적인 선수인 한국의 김연아 선수가 아닌 미국선수를 기념주화에 넣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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