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훈기자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은 10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결정에 대해 "추가적인 사회 갈등을 지혜롭게 해소하고 경제 재도약의 계기를 구축하는데 지혜를 모으자"고 밝혔다. 강 회장은 "오랜 국정 혼란의 와중에 중국의 사드 관련 제재, 미국의 보호주의 강화 등 국내외 여건 변화로 우리 경제는 최악의 위기 상황에 몰려있다"고 진단했다.이어 강 회장은 "두 번 다시 이같은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치권이 환골탈태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했다.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