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ㆍ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 정부의 경제보복 조치로 급락했던 화장품업종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계 창구를 통해 매수주문이 유입되면서 주가를 뒷받침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30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거래일보다 2.39% 오른 27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모레G도 전장보다 4.44% 오른 1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생활건강(3.06%), 한국콜마(3.62%), 에이블씨엔씨(4.49%), 제이준(9.30%), 코스맥스(3.37%) 등도 오름세다. 전문가들은 외국인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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