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금천구립독산도서관
우선 금천구립독산도서관에는 무선선별 시스템인 RFID 구축, CCTV 교체, 어린이 열람실 리모델링, LED조명 교체 등을 추진한다. 또 금천구립가산도서관에는 열람실좌석발급시스템 교체, 출입관리게이트시스템 교체, LED조명 교체, 어린이자료실 리모델링, 도난방지 안테나 설치 등을 진행한다. 이번 도서관 노후시설 개선을 통해 이용자 불편해소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구는 1999년에 개관한 금천구립독산도서관과 2007년에 개관한 금천구립가산도서관의 노후된 시설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개선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에는 주민이 제안해 사업을 시행하는 시주민참여사업 5천만원을 확보해 독산도서관의 안내데스크를 구매하고 전산정보실을 보수한 바 있다.금천구 관계자는 “구립도서관 노후 시설 개선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에 대한 열의를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도 시설개선이 필요한 도서관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