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또 멀티히트, '타격기계' 시동 걸렸다

2루타 포함 3타수 2안타 1타점

김현수[사진=볼티모어 오리올스 공식 페이스북]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김현수(29ㆍ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또 멀티히트를 쳤다.김현수는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새러소타의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시범경기에 5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2안타 중에는 2루타도 있다. 그는 지난 4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 이후 두 번째 멀티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쳤다. 타율은 0.227에서 0.280(25타수 7안타)으로 올랐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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