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이민정책과 건강한 다문화 복지 방안 제시

"임경자 전 한미문화연구원 사무총장 초청 강연"[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 6일 보건소회의실에서 임경자 전 한미문화연구원 사무총장을 초청하여 ‘한국 이민정책과 건강한 다문화 복지’란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초청 강연은 일선 현장에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회복지공무원과 다문화센터 직원, 결혼이민여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이민자들에 대한 인식과 태도의 변화를 통한 한국의 이민 개방과 다문화 복지의 건전한 방안에 대해 연구하고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임경자 강사는 미국 이민생활의 경험과 이민자 상담 및 코칭 사례를 통한 국제결혼의 부부문제, 다문화 여성문제, 자녀문제 등 한국의 이민정책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오는 9일에는 오후 3시 봇재 에서 농특산물 수출 농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농특산물 해외 블루오션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실시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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