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 태연, 팬들의 “무쌈 같다”는 의상 지적에 “그럴 수도 있겠다” 유쾌한 응답

사진=태연 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신곡 ‘파인(fine)’으로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음악방송에 입고 나온 의상이 화제다.지난 4일 태연이 MBC ‘음악중심’에 민트색 블라우스를 입고 등장했다. 이후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태연의 의상이 마치 ‘무쌈 같다’고 의견을 나눴다. 심지어는 무쌈과 태연의 사진을 편집해 SNS를 통해 공유했다.이를 본 태연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그럴 수도 있겠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음악방송에 출연한 태연의 모습, 무쌈에 태연의 얼굴이 합성돼 있는 사진, 무쌈 사진까지 차례로 등장한다. 팬들의 재치 있는 지적에 태연도 유쾌하게 응답한 것.이런 태연의 반응을 본 네티즌들은 “쌈무탱” “쌈무 태연ㅋㅋㅋㅋㅋ이건 또 어디서 보시고” “언니 넘 귀엽” “별명 하나 더 생성”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태연은 지난달 28일 신곡 ‘파인’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joo041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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